딱 1년 전에 헤링본 구입하고, 새해 맞이로 테라조 구입했습니다.
첫 번 째 사진은 왼쪽/이번에 구입한 테라조, 오른쪽/작년에 구입한 헤링본 입니다.

디자인 고민하시는 분 있으실까봐 몇 자 남기자면,
집이 환~하게 밝아지는 건 확실히 테라조 화이트에요 :)
헤링본도 베이스가 밝은 색이지만, 확실히 테라조 느낌이랑은 다르네요.
거실 전면에 있던 헤링본을 복도로 꺼내고, 테라조를 거실에 깔았더니 분위기가 더 밝아졌습니다.

미끄럼 부분에 대해서는 왜 그런지 몰라도 1년 전에 산 헤링본이 더 좋습니다.
헤링본이 더 쫀득쫀득하다고 표현하면 좋을 것 같아요.
강아지가 걸어다닐 때 헤링본은 발이 매트에 밀착되고, 매트에 발이 붙는 짝짝 소리가 확실히 느껴졌는데, 테라조는 조금 덜한 느낌이네요.
디자인마다 다른 건지 혹은 1년 전 제품과 다른 건지는 모르겠지만, 현제품도 만족합니다.

오염은, 밤에 강아지가 쉬방울 뭍혀놓은 거 아침에 물티슈로 닦아주면 다 없어질 정도로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