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강아지들은 동생네 강아지들입니다
강아지들도 개인의 공간이 필요하다 쉴 공간이 필요하다해서 그동안 이 브랜드 저 브랜드 십만원도 넘는 집 쿠션등 여러개 바꿔봤지만 같이 매트리스에서 자고 생활하고 개인공간으로 쓰라고 놔준 쿠션이나 집들은 그동안 공간차지만할뿐 전혀 사용을 안해서 당근마켓에 갖다판것만 한두개가 아니예요 제가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동생네 강아지들이 매일 저희집으로 출근을 하는데 기존에 제가 키우던 아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고 그 아이가 쓰던 쿠션은 따로 두고 매일 오는 두 아이들을 위해 구매했어요 첨에 하나 구매했다가 쓰는거보고 하나 더 구매 안쓰면 기부하지하고 구매했는데 몇달넘게 잘 써주더라구요 그래서 동생집에 두개 중 하나를 갖다둬봤는데 동생네 강아지들이 13살10살인데 13년만에 저렇게 혼자 자는게 처음이래요ㅋ
두개 더 주문해서 오늘 하나 왔고 하나 더 기다리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