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가을이도 장만한 빈백!!
제가 쓸 물건도 아니지만...너무 갖고싶었던물건..
털방석은 이제 그만 넣어둬~라는 합리화로 슥~결제완료한 펫플레이빈백 ....흐흐
오자마자 물티슈로 슥슥 닦아내고 거실에 내어드렸더니...우리집겁보쫄보님은 맴돌기만 할뿐 용기를 못내더라구요..
그렇지만 엄마는 집요하지요..ㅡㅋㅋ
조용히 안방에 불러다가..사료로..간식으로 꼬셨다니 요녀석..한발한발...조심스럽게 올라오더라구요..
첨엔 좀 불안한눈빛을 보내더니 어느새 안보는사이..올라가있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오늘...지금..출근한 후 cctv로 살펴보니..요녀석...아닌척하더니....자리잡으셨네요 ㅋㅋㅋㅋ
아놔!!! 곧 오전취침에 들어갈 기세입니다..
너무 가볍고...냄새는 1도 안나고..뭔가가 묻으면 그냥 슥 물티슈로 닦아내면 되고...지퍼가 아래쪽에 숨겨져있어서...물어뜯을 염려도 없고..너무 좋아요~~
엄지척!!입니다.
우리집 사람딸래미가 자꾸 탐을 내서..라지사이즈 추가구매 심각하게 고민중이랍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