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오전 9시 30분에 주문결제하고 당일 10시 전에 하면 당일 배송이라길래 기다렸더니

주말에 문자가 오더라구요? 재고가 없어서 출고가 늦다고.

그러려니 했는데 월요일날 상품 받아보니 제가 주문한 상품이 아니라 무슨 폴딩매트 1칸짜리가 왔어요.

저는 러그타임 중대형견을 시킨건데.

주문한거랑 검수 제대로 안하고 보낸것도 어이없는데

전화해서 상황 설명하니 맞교환 시켜준다고 잘못받은 상품 문앞에 놓아달라길래

다음날 문앞에 두고 회사를 다녀왔어요.

퇴근하고 보니 맞교환은 커녕 잘못보낸 물건만 딸랑 가져가놓고

안내 문자 한통 전화연락 한통도 없네요?

하도 황당해서 오늘 또 전화하니까 물건보냈다고 하고 그 흔한 "죄송합니다" 말도 없어요.

송장번호 보내달라고 해서 받아서 조회해보니 무슨 대전에 상품이 가있고.

분명히 27일에 보냈어야 할 물건이 28일에 보낸걸로 나오고.

한마디로 그쪽에서 잘못보내놓고 상품 회수해서 확인하고 보낸듯 한데

잘못은 누가 해놓고 사람을 일주일씩 기다리게 합니까?

여기 이렇게 장사합니까?

게시판 보니까 저 말고도 상품 잘못 받은 사람 있는거 같은데

대체 일들을 어떻게 하시는거에요?

고객서비스 엉망이고 상품 보내는것도 엉망이고

브랜드네임 믿고 물건 산건데 여기 완전 엉터리네요.

이런식으로 장사하면 누가 다시 구매합니까?

죄송하다 불편끼쳐드려 미안하다 일언방구도 없고 잘못 보낸 물건은 다음날 바로 홀랑 가져가고.

고객상담사랑 통화해봤자 똑같은거 같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글남기네요.

보니까 후기 좋은거엔 댓글 달리고 아닌거엔 달지도 않던데 뭐 이딴식으로 장사하는 경우가 있나요

디팡매트가 좋은지 아닌지는 써봐야 알겠지만 여기 서비스 진짜 별로라는건 알겠습니다.